로스트로포비치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연주는 "남성적 힘과 세밀한 기교를 모두 보여주는" 것으로 수차례의 녹음이 모두 명반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줄리니와의 1977년 녹음은 줄리니의 풍성하고 우아한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서정적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여 절찬을 받았다.
CD시대에도 "GROC", "마스터스" 등 명반 시리즈에 빠짐없이 재발매가 이루어졌고, 최근 로스트로포비치 특별 오리지널 자켓 시리즈(9029589228)로도 발매 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침내 180g LP로도 재발매가 이루어져 다시한번 아날로그 시대의 향수와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