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E. 바흐: 소나타와 론도 (2CD)
CD1) 소나타 A단조 H247 Wq57/2, 론도 E장조 H265 Wq57/1, 환타지아 C장조 H291 Wq61/6, 소나타 E단조 H66 Wq62/12, 질버만 피아노에 보내는 작별인사 H272 Wq66, 아리오소와 9개의 변주 C장조 H259 Wq118/10, 행진곡 G장조 BWVAnh124, 솔페지오 C단조 H220 Wq117/2
CD2) 론도 C단조 H283 Wq59/4, 소나타 F단조 H173 Wq57/6, 알리 루팔리히 H95 Wq117/27, 소나타 D장조 H286 Wq61/2, 소나타 A플랫 장조 H31 Wq49/2, 론도 B플랫 장조 H267 Wq58/5, 소나타 E단조 H281 Wq59/1, 라 콩플래장트 H109 Wq117/28, 론도 E장조 H274 Wq58/3, 클라비에를 위한 자유로운 환상곡 H300 Wq67, L'Herrmann H92 Wq117/23, La Prinzette H91 Wq117/21
연주: 마르크-앙드레 아믈랭(피아노)
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는 전고전주의 시대를 여는 대표적 작곡가 C.P.E.바흐의 우아하고 활기 넘치는 소나타 & 론도 작품집. C.P.E 바흐의 음악은 고난이도의 기교를 요하며, 계몽주의적 우아함과 바로크 양식의 영향으로 대단히 드라마틱하고 강렬하다.
2021년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아믈랭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콘서트와 녹음 계획에 많은 차질이 발생하였고 녹음을 위해 영국으로 이동하기 힘든 상황에서 Hyperion은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음향 엔지니어인 주디스 셔먼을 아믈랭에게 소개하였다. 그녀는 15번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고 그 중 5번은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아믈랭은 그녀와의 만남으로 인해 신선하고 혁신적인 작업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아믈랭의 연주는 끝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이 레퍼토리에 새로운 기준을 확립한다. 그의 절친이자 천재 하프시코드 연주자 마한 에스파하니가 이 앨범의 라이너 노트를 작성하였다. CDA683812
*프레스토 레코딩 이주의 음반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