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 카리스마와, 우아한 열정, 탁월한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 귀도 칸텔리! 토스카니니가 ‘그의 지휘는 내가 지휘한 것과 같았다’라고 극찬하여, 일약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베를린 필의 푸르트벵글러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었다.

하지만 1956년 36세에 비행기 사고로 인한 타계 소식은 큰 충격이었다. 1952년에서 1960년 사이에 발매된 오리지널 앨범 10장에 보너스 트랙까지 포함된 10CD 박스앨범.

독일 낭만파 음악이 중심 레퍼토리였던 칸텔리의 브람스의 교향곡 1번과 3번,전설적인 녹음인 멘델스존 4번 ‘이탈리아’,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비발디, 바그너, 슈베르트, 리스트 등의 관현악의 명연이 수록되어 있다.

[CD1] 브람스: 교향곡 3번
[CD2]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차이코프스키: 로 미오와 줄리엣
[CD3] 브람스: 교향곡 1번
[CD4] 비발디: 사계
[CD5] 라벨: 죽은 왕 녀를 위한 파반느/ 파야: 삼각모자/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CD6] 드뷔시: 바다/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CD7] 차이코프 스키: 교향곡 6번‘비창’/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CD8] 슈만: 교향곡 4번
[CD9] 모 차르트: 교향곡 29번, 음악적 농담
[CD10]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베토벤: 교향곡 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