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레이블 힐켈리흐 쿨투르베르크스테에서 발표하는 이들의 두 번째 앨범은 세 명의 스노사 출신 음악가와 시인에게 헌정한 작품이다. 그들의 시와 곡을 리욤의 개성으로 해석한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들꽃 같은 감성을 겸비한 여성 보컬을 중심으로 기타, 클라리넷, 첼로, 아코디언 등을 연주하며 독특한 뉘앙스의 포크 스타일을 보여 준다.
‘Haust(가을)’, ‘Voggevise(자장가)’ 등 쓸쓸한 감성을 지닌 곡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개성 있는 포크록 스타일의 ‘Einsleg i Vill Skog(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숲)’, ‘Juninatt(6월의 밤)’ 등이 리욤만의 매력을 전한다.
[ 수 록 곡 ] 1. Ferdamannen 2. 17. Mai-minne 3. Haust 4. Voggevise 5. Einsleg I Vill Skog 6. Juninatt 7. Julkauken Hans Spellmanns-Gunnar 8. Dagar Kjem Og Dagar Gar 9. Stundom Talar Augo Dine 10. Ho Stend Millom Blom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