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재즈씬의 주목받는 보컬리스트 리사 딜란과 기타리스트 아스뵈른 레르헤임의 엘비스 프레슬리 헌정 두 번째 작품.
전작 [Love Me Tender]에서 엘비스와 함께 했던 노장 세션맨들이 대거 참여했던 것에 반해 이번 앨범에는 북유럽 일렉트로 재즈의 명인들이 참여해 엘비스의 명곡들에 대해 좀 더 자유로운 해석으로 경의를 표하고 있다.
엘비스 음악 고유의 로큰롤과 팝 발라드의 요소들을 완전히 배제한 채 리사 딜란을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오리지널리티와 북유럽 재즈의 정갈함으로 맑게 물들인 뛰어난 트랙들을 담고 있다.
기타와 피아노의 투명한 연주에 리사 딜란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진 ‘Any Day Now’는 음반의 백미!
[ 수 록 곡 ] 1. Change Of Habit 2. That´s All Right, Mama 3. Young And Beautiful 4. Until It´s Time For You To Go 5. I´m Moving On 6. Any Day Now 7. We Can Make The Morning 8. Can´t Help Falling In Love 9. I Just Can´t Help Believin´ 10. Mary In The Morning 11. F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