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어부’, ‘난쟁이’, ‘툴레의 왕’, ‘그대는 나의 안식’, ‘음악에 부쳐’ 등 가곡 24곡
플로리안 뵈슈(바리톤),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마티아스 괴르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와 함께 가장 뛰어난 독일 가곡 해석자로 꼽히는 바리톤 플로리안 뵈슈가 말콤 마르티노와 함께 자신이 사랑하는 슈베르트 가곡 24곡을 노래한다. ‘음악에 부쳐’, ‘툴레의 왕’ 같은 명곡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며, 뵈슈의 섬세한 음색과 정열이 담긴 표현이 마르티노의 단아한 반주와 어우러져 빛을 발한다. 슈베르트 3대 가곡집 녹음을 완성한 뵈슈의 ‘에필로그’ 같은 음반이자 가장 개인적인 리사이틀 음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 시대의 슈베르트 해석을 보여주는 기록물이기도 하다.
Der Fischer, D225 (Goethe)
Der Konig in Thule, D367
Der Zwerg, D771 (Collin)
Im Fruhling, D882
Nachtviolen D752 (Mayrhofer)
An den Mond, D259 (Goethe)
An Mein Herz D860
Fruhlingsglaube, D686
Heidenroslein, D257
Die Vogel D691
Fischerweise, D881 (Schlechta)
Geheimes, D719 (Goethe)
Lachen und Weinen, D777
Erster Verlust, D226 (Goethe)
An die Musik D547 (version b)
Du bist die Ruh D776 (Ruckert)
Gruppe aus dem Tartarus, second version, D583 (Schiller)
Der Gott und die Bajadere, D254
Der Tod und das Madchen, D531
Abendstern, D806
Die Liebe hat gelogen D751 (Platen)
Litanei auf das Fest Allerseelen, D343
Schwanengesang D744 (Senn)
Der Sieg D805 (Mayrho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