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과 소리 사이를 방랑하는 서정적인 피아노의 울림...
이태리 피아니스트의 신예 조반니 구이디의 2015년 트리오 앨범!
2013년 ECM 데뷔 앨범인 [City of Broken Dreams]를 통해 관조적인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었던 이태리 피아노 트리오의 신예 조반니 구이디. 전작에 이어 베이스 주자 토마스 모건과 드러머 주앙 로부가 참여한 2015년 신작에는 서정적이면서도 내적인 긴장감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연주가 담겨있다. 자작곡에서 스탠더드 ‘I 'm Through with Love’ 그리고 쿠바 음악의 명곡 ‘Quizas quizas quizas’까지 소리와 침묵 사이를 자유롭게 방랑하는 피아노의 울림이 아름답다.
[수록곡]
1. Trilly
2. Carried Away
3. Game Of Silence
4. The Cobweb
5. Baiiia
6. The Debate
7. Where They'd Lived
8. Quizas quizas quizas
9. Migration
10. Trilly var.
11. I'm Trough With Love
12. The Night It Rained Forever
Giovanni Guidi: piano
Thomas Morgan: double bass
Joao Lobo: dru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