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곡]

1. Frankfurt
2. Konstanz
3. Cambridge
4. Rankweil
5. Langenhagen
6. Granada
7. Sevilla
8. London
9. Klagenfurt
10. Bradford
11. Edinburgh
12. Hannover
13. Pamplona

Eberhard Weber: electric double bass, keyboards
Ack van Rooyen: flugelhorn

2015년으로 75세가 된 에버하르트 베버는 독일을 대표하는 위대한 재즈 뮤지션으로 여겨진다. 2015년 선보이는 신작은 2011년 발표된 전작 [Resume]의 속편이라 할 수 있다. 1990년에서 2007년까지 얀 가바렉 그룹의 일원으로 가졌던 수많은 명솔로 연주를 뽑아내어, 여기에 자신의 키보드와 함께 [The Colours of Chloë]에도 참여했던 오랜 친우인 에이크 판 루엔의 플뤼겔혼 사운드를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베버만의 독창적인 연주가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