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프랑스 혁명 그리고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의 전환, 이 세 가지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는 그 연관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며 베토벤의 생애 전체에 걸쳐 작곡되고 성숙과 변화에 대한 음악적, 역사적 증거들을 우리에게 계속 말하는 작품이다.
2번 소나타에서는 젊은 베토벤을, 호른 소나타에서 투쟁하는 베토벤을, 4번에서는 성숙한 베토벤을 만나게 된다. 솔룸은 음악에 섬세한 표정과 드라마적인 정서를 잘 표출하며 피아노의 균형 잡힌 연주도 인상적이다. 닐센은 호른의 다양한 음색을 통해 베토벤 내면의 투쟁적인 면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STEREO 192kHz/24bit
5.1 SURROUND 192kHz/24bit
Produced in DXD (Digital eXtreme Definition 352kHz/24bit) by Lindberg Lyd, Norway
[ 수 록 곡 ]
베토벤: 첼로 소나타 2, 4번 & 호른 소나타
Bjorn Solum, cello
Steinar Granmo Nilsen, natural horn
Kristin Fossheim, fortepia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