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며 흉내내기 힘든 굵은 톤의 기타사운드로 엘리게이터 레이블을 통해 수많은 명작들을 발표하였던 정통 시카고 블루스 뮤지션 루스 엘리슨의 2002년 작품으로 다양한 후배 뮤지션들과의 협연을 담은 이색작. 여한나 코너, 버나드 엘리슨, 오티스 그랜드, 프랜드 앤 펠로우, 멤피스 밴드, 제임스 솔베르그 등 총 12 팀과의 인상적인 협연을 담고 있으며 블루스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특히 보이스와 악기의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섬세한 레코딩과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사운드는 오디오파일로 사용해도 손색없는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 수 록 곡 ]
1. I Wanna Be With You
2. Still Called the Blues
3. Dock of the Bay
4. Just as I Am
5. Nobody But You
6. Perfume & Grime
7. Cherry Red Wine
8. Idols in Mind
9. Hoochie Coochie Man
10. Slippin Away
11. Love Is Free / I Know - (bonus tr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