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지치 합주단 결성 60주년 기념반. 1952년 로마의 성 체칠리아 음악원의 졸업생 12명이 모여 결성된 명문 이 무지치 합주단은 바로크계 단체의 대명사가 되었다.
토스카니니가‘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실내합주단’‘완벽한 실내 오케스트라’로 극찬하였다. 지휘자를 두지 않고 악원 전원의 합의에 의해 음악을 만들내는 연주 스타일로 유명하다. 비발디 사계 연주는 전 세계적으로 바로크 음악 부흥의 계기가 되었다.
60주년 기념 음반의 레퍼토리로 비발디 현악협주곡으로 선정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그들의 빛나는 사운드는 여전하며 화려한 묘기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 수록곡 ]
Concerti per archi e continuo...
in Re Magg. RV 123
in re min. RV 127
Sinfonia in Do Magg. dal “Giustino” RV 717
in do min. RV 119
Sinfonia in Sol Magg. RV 149 “Il coro delle Muse”
in Do Magg. RV 114
in sol min. RV 156
in La Magg. RV 158
in sol min. RV 157
in Sib Magg. RV 163 “Conca”
in Sol Magg. RV 151 “alla Rust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