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이는 더블베이스 독주자이자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LSO, 암스테르담 신포니에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릭 슈토테인이 위대한 선배, 조반니 보테시니의 음악을 들려준다.
19세기 최대의 더블베이스 독주자였던 보테시니의 작품들은 더블베이스 연주자들의 필수 레퍼터리인데, 슈토테인은 이 앨범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골라서 음악 친구들과 함께 연주했다.
더블베이스를 위한 독주 작품을 위시해서 바이올린이나 첼로와의 이중주, 더블베이스와 현악5중주를 위한 실내악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터리에서 슈토테인은 뛰어난 명인기와 풍부한 감성으로 이 둔중한 악기로부터 놀라운 음향을 이끌어냈다.
[ 수 록 곡 ]
Giovanni Bottesini (1821-1889)
1. Gran Duo Concertante in A Major for violin, double-bass & strings
2. Grande Allegro di Concerto 'Alla Mendelssohn'
3. Une bouche aimee
4. Tutto Che Il mondo serra
5. Capriccio di Bravura in A Major
6. Duo Concertante on Themes from Bellini’s "I Puritani" for cello, double bass and orchestra
Rick Stotijn (double bass)
Liza Ferschtman (violin)
Monika Leskovar (cello)
Christianne Stotijn (mezzo soprano)
Hans Eijsackers (piano)
Amsterdam Sinfonietta
Candida Thompson (artistic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