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나이차를 넘어 완벽한 음악적 공감대를 가진 알베르투스 이른베르거와 외르크 데무스 듀오가 20세기 말 빈의 살롱음악을 연주한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마력적 연주의 바르톡 <6개의 루마니아 춤곡>, 가득찬 행복감이 여유롭게 퍼져나가는 J.슈트라우스 2세의 <이슐 왈츠>, 유혹적이고 드라마틱한 매력을 우아하고 자신있게 발산하는 프리호다 편곡의 R.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왈츠> 등을 자신만의 색채와 스타일로 들려준다. 절제된 비브라토, 시원스레 활주하는 보잉과 힘차고 생생한 리듬, 정확한 음정과 청아하고 맑은 음색의 연주를 SACD의 선명하고 짙은 질감으로 만날 수 있다.
[ 수 록 곡 ]
01 6 ROMANIAN FOLK DANCES (1-6) (BELA BARTOK)
02 HUNGARIAN DANCE NO.17 (JOHANNES BRAHMS)
03 4 ROMANTIC PIECES OP.75 (8-11) (ANTONIN DVORAK)
04 ISCHL WALTZ IN A MAJOR, OP. POSTH (JOHANN STRAUSS 2)
05 MARCHE MINIATURE VIENNOISE (FRITZ KREISLER)
06 SCHON ROSMARIN
07 LIEBESLEID
08 LIEBESFREUD
09 FRASQUITA SERENADE (FRANZ LEHAR)
10 ROSENKAVALIER WALTZ (RICHARD STRAUSS)
11 WER HAT DIES LIEDLEIN ERDACHT (GUSTAV MAHLER)
12 ROMANCE IN A MAJOR, OP.51 (KARL GOLDMARK)
13 GOOD NIGHT! (LEOS JANACE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