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대의 곡들로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러브친스키의 데뷔 앨범이다. 쇼팽의 곡에서는 그의 서정성과 섬세함이 빛을 발하고, 스크리아빈의 곡에서는 뛰어난 테크닉과 과감하고도 세심한 표현이 돋보인다. 거쉬윈-얼 와일드의 에튀드는 레코딩 전 얼 와일드와 러브친스키의 만남으로 하여금 작곡가의 의도가 곳곳에 잘 드러나는 연주로, 얼 와일드의 연주만큼이나 깨끗한 음색과 낭만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가 아름답다.
[ 수 록 곡 ]
1. Mazurka fis-moll op. 59 Nr. 3
2. Mazurka cis-moll op. 63 Nr. 3
3. Mazurka c-moll op. 56 Nr. 3
4. Polonaise Nr. 7 As-Dur op. 61 "Polonaise Fantaisie"
5. 1. Andante
6. 2. Presto
7. Sonate für Klavier Nr. 9 F-Dur op. 68 "Schwarze Messe"
8. Sonate für Klavier Nr. 5 Fis-Dur op. 53
9. Oh, Lady be good
10. The man I love
11. Fascinatin' rhythm
12. Somebody loves me
13. Liza
14. Embraceable you
15. I got rhyth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