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출생의 에네스쿠 스페셜리스트 실베스트리의 강한 개성과 놀라운 즉흥성이 빛을 발하는 소중한 기록. 매번 전혀 다른 스타일로 작품을 해석했던 알려지지 않은 거장 실베스트리가 번머스 심포니의 수석으로 재임할 당시인 1966년 녹음으로서, 엘가에서는 스펙타클한 활력이, 차이코프스키에서는 러시아 고유의 정서가, 드뷔시와 브리튼에서는 비할바 없는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그의 정신적 중심인 에네스쿠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연주!
[ 수록곡 ]
1-1. Cockaigne (In London Town), Op.40 (Elgar)
1-2. Symphony No.1 in A flat Major Op.55
1-3. Beckus the Dandipratt Op.5 (Arnold)
2-1. Symphony No.2 in C Minor Op.17 (Tchaikovsky)
2-2. Jeux (Debussy)
2-3. Four Sea Interludes Op.33a (Britten)
2-4. Romanian Rhapsody in A Major Op.11 No.1 (Enesc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