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냐 리베르타드만의 음악적 넓이가 얼마만큼 넓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음반. 수록곡 자체마다 마리아치, 재즈, 쏜, 볼레로 등이 가미된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무쌍한 그녀만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Dos Gardenias'의 재즈 필링은 압권이며, 특유의 처연하면서도 명징한 타냐 리베르타드의 보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근래에 소개되는 앨범 중 수록곡 하나 버릴 것 없는 최고의 월드뮤직 음반 중 하나이다.
[ 수록곡 ]
1. Adonde 3:26
2. Anda Mareado 3:15
3. Negro Color 3:47
4. La Cuerda Floja 3:41
5. Dos Gardenias 4:40
6. Funeral del Labrador 3:49
7. Samba Malato / Kike Iturrizaga 3:17
8. Que Nos Devuelvan Las Vidas 4:42
9. La Buja 3:55
10. Amaria 4:37
11. Presos del Miedo 4:02
12. Procuro Olvidarte 4:35
13. El Arrullo 2:49
14. Por Debajo de La Mesa 3:52
15. Fe 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