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루가노 페스티벌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티엠포 남매가 프랑스 음악의 가장 화려한 시절을 들려준다. 절정의 연주력으로 펼치는 미요의 화려함을 지나면 <다프니스와 클로에>의 풍성한 감성에 빠져들고, 이어 <돌리 모음곡>의 감수성 어린 아름다움에 녹아들게 된다. 또한 드뷔시 <녹턴>의 환상과 라벨 <라 발스>의 강렬함은 이 음반의 클라이맥스로 부족함이 없다. 비범한 테크닉과 놀라운 감수성을 함께 갖춘 최강의 피아노 듀오의 걸작 음반이다.
디아파종 ★★★★★ 만점,
칸느 미뎀클래식어워드 노미네이션
[ 수록곡 ]
DISC 1
1. Vif (Darius Milhaud)
2. Modere
3. Braziliera
4. Lever Du Jor (Maurice Ravel)
5. Pantomime
6. Danse Generale
7. Berceuse (Gabriel Faure)
8. Mi-A-Ou
9. Le Jardin De Dolly
10. Kitty-Valse
11. Tendresse
12. Le Pas Espagnol
13. Nuages (Claude Debussy)
14. Fetes
15. La Valse (Maurice Ravel)
DISC 2
1. [D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