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자이자 교육자로 뉴욕 재즈씬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딕 오츠는 ‘70년대 말부터 시작했던 200여건이 넘는 방대한 세션 활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00년대 이후 스티플체이스를 통해 일련의 수작들을 발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10년 발표한 신작은 정통 색소폰 퀸텟의 모범적인 형식을 들려주고 있으며 알토 색소폰만의 정갈한 음색이 돋보이는 ‘If I Should Loose You’를 비롯하여 ‘Come Sunday’, ‘Angel Eyes’ 등 모던재즈의 시대를 풍미하였던 다양한 고전들을 정통 하드밥만의 정공법으로 해석하고 있다.
[ 수록곡 ]
1. If I Should Loose You
2. We'Ll Be Together Again
3. You Don'T Know What Love Is
4. Come Sunday
5. Yesterdays
6. My Foolish Hearts
7. Darn That Dream
8. Angel Eyes
9. But Beautiful
10. Hello Young Lov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