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학구파 뮤지션인 킴 복은 마치 존 콜트레인을 연상시키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난 연주가 특징이며 다운비트, 재즈 타임즈 등 다양한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던 유망주이다. 2008년 발표하여 극찬을 받았던 라이브에 이어 3년 만에 발표한 그의 최신 작품은 하몬드올갠 연주자 소랜 몰러와 드러머 피터 레쯔라프의 트리오 편성을 들려주고 있으며 마치 존 콜트레인의 솔로를 재현한듯한 창조적이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솔로 프레이징과 유기적인 인터플에이가 돋보이는 명연을 선사한다.

[ 수 록 곡 ]
1. To Part
2. Tip Of The Hat
3. Ellis Island
4. Graceful Motions
5. Yin Yang
6. Different Bag Of Tricks
7. Dial'S Waltz
8. True B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