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출신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 킴 복은 마치 존 콜트레인을 연상시키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다운비트, 재즈타임즈 등 다양한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던 유망주이다. 본 앨범은 그가 결성한 킴 복 쿼텟의 편성으로 2008년 그의 고향인 덴마크에서 펼친 실황으로 트럼페터 데이빗 스미스와의 이상적인 앙상블로 세련되며 역동적인 포스트 밥의 세계를 선사하고 있다. 10여분이 넘는 ‘The Plus Side’, ‘’Secrets 등 5곡의 중장편이 수록.

[ 수 록 곡 ]
1. The Plus Side
2. Pink
3. Secrets
4. Brushes
5. Tu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