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작곡가이자 중량감 있는 베이스 연주로 200여편이 넘는 세션 활동을 하였으며 ‘90년대 이후 리더로 변신 우수한 수작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많은 평론과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스티플 체이스의 간판 연주자 론 맥클루어의 2011년 신작앨범. 리치 페리, 스테펜 릴리 이렇게 두 명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가 참여한 퀸텟 편성으로 녹음된 본 작품은 뛰어난 구조적 완성도와 강렬한 임프로바이징이 돋보이는 현대적인 포스트밥 연주를 담고 있다. 특히 24bit / 96khz 마스터링의 선명한 음질은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 수 록 곡 ]
1. Lal
2. Codiac Arrest
3. Weird Thing
4. Dedication
5. The Starter
6. Better Angels
7. Speaking Of Giants
8. On Solid Ground
9. Somewhere Before
10. So What'S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