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그티아레프, 보르트니안스키, 베레조프스키, 스트로킨 등 18세기 러시아 작곡가들은 서구의 음악양식을 공부하기 위해 당시 음악 선진국이었던 이탈리아를 여행하게 된다. 그들은 동방정교의 기도서를 바탕으로 서구양식을 가미한 성가작품을 작곡하여 인기를 얻게 되는데 여기에 그 대표적 작품들이 담겨 있다. 이탈리아의 화려함과 함께 러시아의 깊고 강인함 그리고 동방 정교회의 신비로움이 함께 느껴지는 환상적 화음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들이다.
[ 수록곡 ]
1. Aujourd`Hui Toute La Creation, S.A. Degtiarev
2. Ce Jour Unique Et Saint, S.A. Degtiarev
3. E Jour Que Fit Le Seigneur, D.S. Bortniansky
4. Ne Me Rejette Pas Dans Ma Vieillesse, M.S. Berezovsky
5. Qui Est Un Dieu Plus Grand Que Notre Dieu, D.S. Bortniansky
6. Maintenant, O Maitre, M.P. Strokine
7. Ouvre-Moi Les Portes Du Repentir, A.L. Vedel
8. T`Etant Endormi Dans La Chair, A.L. Ve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