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소서 어택의 기타리스트이자, 써드 아이 파운데이션이라는 솔로 프로젝트로 90년대와 2000년대 초까지 익스페리멘탈 록 흐름을 주도했던 장본인, Matt Elliott의 2005년 신작이다. 자신의 본명으로 시작한 데뷔작 The Mess We Made(2003년 Merge)이후 두번 째 작품으로 영국과 미국에선 2005년 4월 중순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기존의 혼돈스럽고 격렬한 사운드를 잔뜩 기대한 사람들에겐 유효하지 않을 앨범으로, 마음이 아픈 자들을 느리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처연한 음악들이 범상치 않은 음향과 무드로 피어 오른다. 역시나, 불안하지만 아름다운 심연의 발라드
[ 수록곡 ]
1. C.f. bundy 9:21
2. Trying to explain 2:39
3. The guilty party 7:14
4. Whats wrong 4:08
5. The kursk 11:34
6. What the fuck am i doing on this battlefield ? 5:16
7. A waste of blood 5:51
8. The maid we messed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