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과 플루트 연주로 재즈적인 요소를 플라멩코에 접목시키며 플라멩코의 새로운 모습인 누에보 플라멩코(새로운 플라멩코)의 가장 개성적이고 중요한 뮤지션 중의 한 명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르헤 파르도가 색소폰/플루트,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의 라인업으로 파코 데 루시아의 곡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흥미로운 음반. 플라멩코의 상징적인 악기인 기타가 빠진 가운데 전통적인 플라멩코 보컬과 박수, 다양한 퍼커션이 만들어 내는 플라멩코 고유의 분위기와 재즈적인 요소가 뛰어난 연주력을 바탕으로 조화를 이루는 이색작!
[ 수록곡 ]
1. Sólo Quiero Caminar 9:09
2. Chiquto 8:16
3. Río Ancho 4:03
4. Zyriab 5:58
5. La Tumbona 6:22
6. Se Me Partió La Barrena 3:56
7. Almoraima 2:34
8. Playa Del Carmen 8:30
9. Monasterio De Sal 4:47
10. Canción De Amor 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