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르 페스티벌에서 매년 깜짝 놀랄 피아노 초연을 펼치곤 하는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와 마키 나메카와 피아노 듀오의 2008년 실황으로, 필립 글래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악장> 초연을 담고 있다. 함께 담겨있는 두 작품은 2008년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오스트리아의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연습곡>과, 영화 <디 아워스(The Hours)>를 위한 세 개의 음악으로, 무엇보다 <디 아워스>의 은은하고 서글픈 피아니즘은 단번에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필청곡이다.
[ 수록곡 ]
1. Movement I - Four Movements For Two Pianos
2. Movement Ii - Four Movements For Two Piano
3. Movement Iii - Four Movements For Two Pianos
4. Movement Iv - Four Movements For Two Pianos
5. Etude No. 1
6. Etude No. 2
7. Etude No. 3
8. Etude No. 4
9. Etude No. 5
10. Etude No. 6
11. Morning Passages From The Hours
12. Escape! From The Hours
13. The Poet Acts From The Ho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