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출신의 드러머 만프레드 니엘은 70년대부터 돌과 물을 악기로 사용하여 화제를 모아 왔다. 이번 리덕션 콰르텟 프로젝트는 전방위 예술가 마이크 스보보다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의 가장 근원적 요소에서 출발한 단순한 체계를 추구한 작업이다. 그렇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순한 음악으로, 재즈, 미니멀리즘를 넘어선 뉴뮤직의 세계로, 중독성 강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있다.
[ 수록곡 ] 1. Burgermusi 2. Naiv, Tief Und Grausig-Schon 3. Miss Blue 4. Eklat 5. Free'N'Open 6. Pozilei 7. Klagelied 8. Schneefe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