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도나우에싱겐 음악제에서 뜨겁게 펼쳐진 11명의 작곡가의 작품들로, 독일 초연인 벤 존스턴의 작품을 제외하면 모두 2008년 최신작, 세계 초연, 첫 녹음이다. 토마스 라르허와 피에르 불레즈의 심도 높은 해석으로 감상하는 이자벨 문드리 <나와 너>를 시작으로 엔노 포페, 조르쥬 아페르기스, 베른하르트 간더 등 우리시대를 이끄는 명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바로 이 순간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 수록곡 ]
DISC 1
1. Quintet For Groups (Ben Johnston)
2. Ich Und Du (Isabel Mundry)
3. Die Tanzerin (Brice Pauset)
4. Altbau (Enno Poppe)

DISC 2
1. Teeter-Totter (Georges Aperghis)
2. Beine Und Strumpfe (Bernhard Gander)
3. The Sublime (Saed Haddad)
4. Fiktive Tanze (Arnulf Herrmann)
5. Cire Perdue (Eduardo Moguillansky)

DISC 3
1. Chronos-Aion (Brian Ferneyhough)
2. Mull (Dror Fe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