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슈니트풍크트보칼 남성사중창단이 슬로베니아의 여성 사중창단 VITA와 만나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 양국경 지방의 민요를 불러준다. 이 민요들은 사랑과 즐거움을 노래하고, 또한 슬픔과 절망을 노래한다. 슈티트풍크트보칼 사중주단을 이끌고 있는 카운터-테너 페터 파움가르텐은 말한다. “우리는 우리의 아름다운 지방의 옛 노래들에 정당한 존경과 적절한 겸손함을 가지고 임하기를 원했다.” 그의 말처럼 이 앨범에는 연주자의 애정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옛 민요들에 대한 정성어린 가창이 서라운드 사운드로 생생하게 포착되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