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솔나무!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귀한 이름이다. 국내 굴지의 플륫, 휘슬 아티스트이다.
13세에 줄리어드 프리스쿨 장학생으로 발탁되어 정규 교육, 스위스 로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며
더욱 깊은 음색과 숙련된 테크닉을 지니게 되었다.
마법같은 그의 음악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언제나 묘한 매력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단순한 듯, 소소한 듯 시작되었던 음악이.. 음악이 끝날 무렵 듣는이가 있는 공간 모든 곳에 안개와 같이 스며들어 틈새 하나 없이 만드는 3분의마법을 부린다. 그것이 송솔나무의 마법 같은 음악이다.
그가 그동안 들려주었던 종교음악, 드라마 OST가 아닌 클래식컬한 모습의 송솔나무로 돌아 왔다. 2011년, 송솔나무의 더욱 깊어진 음악의 세계로 안내 할 것이다. 그가 가려는 길이 외롭고 힘든 길이라고 손가락 질 할 수 있지만, 그가 지금껏 그리고 또 지금부터 시작하려는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더욱 많은 이들과 동행할 수 있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그의 이번 앨범이 전해주는 이야기이다.
[ 수록곡 ]
1. Home Town(내 고향)
2. Follow Me
3. Lotus Flower(연꽃 사랑)
4. My Shoes(내 신발)
5. Wise Man(동방박사 세사람의 고요한밤 거룩한밤)
6. Prayer From The North(북에서의 기도)
7. Soleaf(솔잎)
8. Pine Tree(솔나무)
9. This Is My Father'S World
10. I'D Rather Have Jesus
11. 바다 끝에서
12. Do You Remember...(The Airpl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