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의 "알프스에서"는 고국 스위스에 대한 경외를 표현한 작품이라 일컬어지며 알프스의 느낌을 서정적인 색채와 한의 음악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긴장의 이완과 강약을 조절하며 그림을 그리듯 연주하며 웅장함속에 흐르는 섬세한 선율들은 라프가 우리에게 익숙한 작곡가는 아니지만 그가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에게 왜 음악의 거인이라 칭송받았는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음반이다.
[수록곡]
1. Symphony No.7 "In Den Alpen" Op.201 In B Flat Major : Wanderung Im Hochgebirg. Andante - Allegro
2. Symphony No.7 "In Den Alpen" Op.201 In B Flat Major : In Der Herberge. Andante Quasi Allegro
3. Symphony No.7 "In Den Alpen" Op.201 In B Flat Major : Am See. Larghetto
4. Symphony No.7 "In Den Alpen" Op.201 In B Flat Major : Beim Schwingfest; Abschied. Allegro
5. Chaconne Bwv 1004 Arrangement For Orchestra Wo0 39 : In D Minor
6. Abends. Rhapsodie Op.163b : Modera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