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잘스의 <새의 노래>,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가운데 라르게토, 바흐 <아리오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첼로작품 또는 다양한 실내악을 첼로와 오르간의 깊이 있는 조화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 데르벨루아의 모음곡과 슈베르트의 작품은 첼로의 은은한 느낌과 오르간의 깊은 울림으로 종교적 경건함마저 느껴지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의 심신을 위로할 느림의 미학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수록곡]
1. Andante Religioso Pour 2 Violoncelles Et Orgue (George Enescu)
2. Variations Sur Un Theme De Corelli (Giuseppe Tartini)
3. Arioso Du Concerto En Fa Mineur Bwv 1056 (Johann Sebastian Bach)
4. Suite En Re Mineur (4-8) (Louis De Caix D`Hervelois)
5. "Preghiera". Adagio Pour 2 Violoncelles Et Orgue (Franz Schubert)
6. Sonate No.6 (10-13) (Antonio Vivaldi)
7. Larghetto Kv 581 (Wolfgang Amadeus Mozart)
8. Rondo Kv 250
9. Song Of The Bird (Pablo Casals)
10. Adagio (Dimitri Chostakovi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