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길렌의 80세 기념음반으로 제작된 쇤베르크의 '구레의 노래'는 쇤베르크를 비롯해서 평생토록 20세기음악 연주에 힘썼던 길렌의 역량이 한데 모인 역작이다.

길렌은 유려한 템포속에서 가수,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가며 거시적인 안목으로 전체를 조망하면서 세부를 다듬어가는 진정한 악곡 장악력을 보여준다. 쇤베르크 음악의 진정한 힘을 드러낸 수연이다.

"미하엘 길렌의 음악적 시야는 실로 광활하며... 어떠한 면으로 보든 안전한 추천반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라모폰

[ 수 록 곡 ]

Arnold Schoenberg (1874-1951)
Gurrelieder (2SACD)


Tove – Melanie Diener
Waldtaube – Yvonne Naef
Waldemar – Robert Dean Smith
Klaus-Narr – Gerhard Siegel
Bauer – Ralf Lukas
Sprecher – Andreas Schmidt
Chor des Bayrischen Rundfunks
MDR Rundfunkchor Leipzig
Sinfonieorchester Baden-Baden und Freiburg
Michael Gielen (condu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