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장의 음반에 피에르 코슈로의 60년대와 70년대 연주를 나눠 담은 앤솔로지. 콘서트 오르간 음악에서 미사 전례의 오르간 반주까지 오랫동안 노트르-담 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봉직해온 코슈로의 헌신적인 손길이 느껴진다. 바흐 등 표준 레퍼토리부터 코슈로가 장기로 삼은 즉흥연주, 그리고 노트르-담 성가대와 함께 연주하는 미사 전례의 연주에는 가장 성스러운 것에서 가장 화려한 것까지 모든 음악을 담고 있다. 귀중한 자료 사진과 동료들의 기억이 담겨있는 내지는 한권의 평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충실하다.
[ 수록곡 ]
DISC 1
1. Prelude Et Fugue En Ut Majeur (Johann Sebastian Bach)
2. Fantaisie En La (Cesar Franck)
3. Apparition De L`Eglise Eternelle (Olivier Messiaen)
4. Suite "Evocation" (Marcel Dupre)
5. Choral "De Profundis" (Johann Sebastian Bach)
6. La Marseillaise (Rouget De Lisle)
7. Sortie Improvisee Sur "La Marseillaise" (Pierre Cochereau)
DISC 2
1. Scherzo Symphonique
2. 4 Chorals Sur Des Themes De Paques
3. Introduction, Choral Et Variations
4. Scherzo Symphonique
DISC 3
1. L'Organiste Liturg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