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이고 학구적인 생각에 반대하고 자유로운 정신을 강조했던 드뷔시는 그가 사랑하는 음악을 메마른 전통에서 자유롭게 하여 바람, 하늘, 바다와 같이 표현해 내는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탄생한 그의 감각적이고 회화적인 음악들은 새로운 화성과 터치와 페달링으로 전혀 다른 색채감을 선보였는데 루이자 칸토스는 섬세한 손끝과 세심한 페달링으로 서정적이고 인상적인, 드뷔시가 표현하고자 했던 바로 그 음악을 들려준다.
[ 수록곡 ]
1. [Pour Le Piano] Prelude
2. Sarabande
3. Toccata
4. [Estampes] Pagodes
5. La Soiree Dans Grenade
6. Jardins Sous La Pluie
7. [La Plus Que Lente]
8. [Preludes] Voiles
9. Les Collines D`Anacapri
10. La Fille Aux Cheveux De Lin
11. La Sereande Interrompue
12. La Cathedrale Engloutie
13. Minstrels
14. La Puerta Del Vino
15. General Lavine Eccentric
16. [L`Isle Joye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