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위대한 전통을 탐구하는 에디션 제 11탄! 평생동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콘비츠니가 상임지휘자 시절(1953~55)에 남긴 기념비적인 연주 두 편을 담고 있다. 1953년 11월에 실황으로 녹음된 저 유명한 차이코프스키 4번은 구 동독 라디오 방송국의 오리지널 테이프로 제작한 최초의 정규앨범으로서 기존의 몇몇 해적음반과는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음질을 들려주며, 불타오르는 듯이 뜨거운 연주는 콘비츠니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남긴 최고의 성과라고 할 만하다. 1954년에 베를린에서 녹음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역시 이미 DG녹음으로 널리 알려진 명연이다. 당시 단원이 들려주는 브람스 녹음의 뒷이야기와 오이스트라흐가 오케스트라에 보낸 감사의 편지 등, 상세한 내지 자료 역시 소중하다.
[ 수록곡 ]
1.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D Major Op.77 (1-3) (Johannes Brahms)
2.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4-7) (Peter Ilyich Tchaikovs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