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중견 테너 색소폰 연주자 알방 드라쉬의 2008년 작품은 [트럼펫 킹덤]이라는 제목처럼 세 사람의 트럼펫 연주자를 초대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자신을 위한 음악을 하기 보다는 트럼펫 연주자와 가보르 가도에게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할애한다. 풍성한 혼 사운드가 주는 질감이 재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연상하게 하는 작품.

[ 수록곡 ]
01. Latin Bruno 
02. Joseph & Sa Maman 
03. Trumpet Kingdom 2 
04. B.E.P. 
05. Trumpet Kingdom 3 
06. Fanfare du jour 
07. Hypocoristique 
08. Novenus 
09. A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