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의 대가, 음악의 시인 등으로 불리우는 페터 슈라이어의 슈만 가곡집. 모차르트 테너로도 명성이 높지만, 슈베르트, 슈만, 베토벤 등 독일 리트의 대가로 절대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고운 결의 미성을 지닌 리릭 테너로 독일 리트를 가장 정확한 감각으로 해석하여 준다.
무엇보다도 그는 다른 가수와 비교하여 가장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품과 소박함을 동시에 풍기는 그의 음색에서 감동과 편안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슈만의 서정적 가곡들을 참으로 평온하고 따뜻하게 불러주어 듣는이게 무한한 아늑함을 안겨준다.
[수록곡]
Robert Schumann
1-12. Liederkreis Op.39 Zwolf Gesange Von Joseph Von Eichendorff
13. Fruhlingsfahrt Op.45 Nr.2
14. Standchen Op.36 Nr.2
15. Nur Ein Lachelnder Blick Op.27 Nr.5
16. An Den Sonnenschein Op.36 Nr.5
17. Ich Wand'Re Nicht Op.51 Nr.3
18. Der Frohe Wandersmann Op.77 Nr.1
19. Der Einsiedler Op.83 Nr.3
20-22. Drei Gedichte Von Emanuel Geibel Op.30
23. Sehnsucht Op.51 Nr.1
24. Gestandnis Op.74 Nr.7
25. O Wie Lieblich Ist Das Madchen Op.138 Nr.3
26. Weh, Wie Zorig Ist Das Madchen Op.138 Nr.7
27. Romanze Op.138 Nr.5 Ebro Caudolose
28-29. Zwei Zigeunerliedchen
Peter Schreier, tenor
Norman Shetler, pia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