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바이올린 음악의 숨겨진 걸작!
프랑스 혈통의 러시아 작곡가, 카투아르는 골데바이저, 오이스트라흐, 로스트로포비치 등 소수의 러시아 대가들에 의해서만 연주되었을뿐 부당하게 무시되어왔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모은 이 음반은 카투아르의 진가를 보여준다.
러시아 악파이면서도 자신의 프랑스 혈통을 강하게 의식하여 플랑크, 포레 등 프랑스-벨기에 악파의 정서를 받아들였던 카투아르의 낭만적인 음악은 이제 오랜 잠에서 깨어났다.
[ 수록곡 ]
Georgy L'vovich CATOIRE (1861-1926)
1. Sonata No. 2, Op. 20 'Poeme?(20:50)
2. Elegy, Op. 26 (4:13)
Sonata No. 1, Op. 15 (28:43)
3. I - Allegro non tanto, ma appassionato (13:15)
4. II - Barcarolle: Andante (7:17)
5. III - Allegro con spirito (8:05)
Maurice RAVEL (1875-1937)
6. Piece en forme de habanera (3:10)
7. Tzigane (Rapsodie de concert) (10:31)
Herwig Zack, violin
Bernd Zack, pia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