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안토니오 메네세스가 Avie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협주곡 앨범은 하이든의 두 곡과 클로비스 페레이라의 콘체르티노를 담고 있다.
하이든 협주곡에서 메네세스처럼 빠른 악장의 고전적인 품격과 넘치는 활력, 느린 악장의 깊이 있는 정서와 다채롭게 변하는 음색을 조화롭게 엮어낸 연주자는 극히 드물다.
메네세스에게 헌정된 페레이라의 콘체르티노는 바로크 풍의 스타일과 브라질 음악의 향취가 어울린 독특한 작품으로, 소박하면서도 힘찬 활력이 돋보인다. 직접 지휘까지 담당한 노던 신포니아의 협력도 완전하다.
[ 수록곡 ]
Franz Joseph HAYDN (1732-1809)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No. 1 in C Major (24:46)
1. I Moderato (10:28)
2. II Adagio (7:48)
3. III Allegro Molto (6:30)
Clovis PEREIRA (b. 1932)
Concertino for cello and String orchestra in G Major (20:32)
4. I Allegro con moto (8:44)
5. II Aboio (Adagio) (5:10)
6. III Rondo agalopado (Allegro) (6:38)
Franz Joseph HAYDN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No. 2 in D Major (25:12)
7. I Allegro moderato (14:48)
8. II Adagio (5:28)
9. III Rondo (4:56)
Total time: 70:30
Antonio Meneses, cello
Northern Sinfon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