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프레의 제자 셰르 마르탱은 서정적이고 아티큘래이션에 화답하는 레가토의 구사등 음악적으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며 역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토카타와 푸가 F 단조에서 가히 압도적인 거장성을 보여주며, 환상곡 G 장조에서는 아름답고 유연한 리듬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여준다.
또한 그녀는 프랑스 오르간 연주의 위대한 전통과 현대적 해석의 연결 및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 수록곡 ]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1. Prelude en ut mineur BWV 546
2. Fugue en ut mineur
3. Wer nur den lieben Gott last walten BWV 642
4. Der Tag, der ist so freundenreich BWV 605
5. Vom Himmel kam der Engel Schar BWV 607
6. Lobt Gott, ihr Christen allzugleich BWV 609
7. Piece d'orgue BWV 572
8. Partita diverse sopra 'Christ, der du bist der helle Tag' BWV 766
Suzanne Chaisemartin (Org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