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돌피, 슈멜처, 비버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바이올린 소나타 계보의 시조에 위치하고 있는 우첼리니의 작품.
연주 기법의 발전 뿐 아니라 소나타 양식의 기초를 놓은 장본인이다.
특히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op.5는 슈멜처와 비버 이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대표작인 op.5를 비롯하여 op.4와 op.7 그리고 신포니아를 담고 있다. 연주진을 보면 화려하가 그지없는데, 루시 반 댈(바이올린), 아스페렌(하프시코드), 토요시코 사토(테오르보), 린덴(첼로) 등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들 정상급 연주자들이 엮어내는 바로크 풍미는 대단하여 연주의 수준은 말할 것도 없고, 고악기에서 뿜어져나오는 자연스러운 음향은 품격있고 순수한 음악의 풍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 수록곡 ]
Marco Uccellini (? - 1680)
from "Sonate, correnti, et arie de farsi con diversi stromenti ...", op. IV (c. 1645)
Sonata quarta detta "La Hortensia virtuosa"
Sonata seconda detta "La Luciminia contenta"
Sonata overo Toccata quinta detta "La Laura rilucente"
Sonata nona
from "Sonate over canzoni da farsi a violino solo, e basso continuo" op. V (1649)
Sonata quarta
Sonata terza
Sonata ottava
Sonata quinta
Sonata decima
Sonata prima
from "Sinfonici concerti brievi, e facili" op. IX (1667)
Sinfonia prima
from "Compositioni armoniche sopra il violino e diversi altri strumenti" op. VII (1660)
Sonata prima
Sonata seconda
Lucy van Dael - violin
Bob van Asperen - harpsichord
Toyohiko Satoh - liuto-attiorbato
Jaap ter Linden - cel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