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소편성 시대악기 앙상블, 플로릴레기움이 바흐와 텔레만의 사랑스러운 작품으로 바로크 음악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애슐리 솔로몬(플루트), 트레버 존스(비올라), 제임스 존스턴(하프시코드) 등 오랫동안 함께 연주해 온 정상의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내밀한 앙상블은 텔레만의 대표작 <타펠무지크>에서 사랑받는 플루트와 바이올린 협주곡에 흐르는 우아한 갈랑트의 향기, 바흐의 이탈리아어 칸타타 <그는 슬픔을 몰라>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완전한 공명을 이루고 있다.
애슐리 솔로몬(플루트)과 제임스 존스턴(하프시코드)의 뛰어난 독주가 인상적인 삼중 협주곡은 아마도 가장 우아한 연주로 꼽힐 것이다.
[ 수 록 곡 ]
G. PH. Telemann 1681-1767
01-04 Concerto in A Major fro Tafelmusik Part 1
Ashley Solomon, flute
Rodolfo Richter, violin
J.S. Bach 1685-1750
05-09 Cantata "Non sa che sia dolore" BWV209
Lucy Crowe, soprano
J.S. Bach 1685-1750
10-12 Triple Concerto in A minor BWV1044
James Johnstone, harpsichord
Ashley Solomon, flute
Rodolfo Richter, violin
FLORILEGI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