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PLAY'는 1991년, 현역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네 명의 연주자 밥 제임스, 나단 이스트, 레리 칼튼, 하비 메이슨에 의해 결성되어 현재까지 음악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그룹이다.

본 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곡은, 올 2008년 역시 ‘헤즈-업’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재즈계의 가장 떠오르는 아티스트로 주목 받았던 에스페란자 스팔딩이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한 6번 트랙 ‘Prelude for lovers'이다.

17년 동안 멤버들의 뛰어난 음악적 감각과 연주력을 바탕으로 컨템퍼러리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로 군림해 왔으며,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재즈의 전도사 역할을 해왔던 이들 포플레이의 새 앨범은 많은 재즈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2009년 4월 28,29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2년만의 새 앨범으로 미리 찾아 온 재즈계의 전설 포플레이!!재즈 팬들이 그토록 기다려왔던 새 앨범과, 거기에 더해 2009년 4월 내한공연까지도 결정되어 더없는 기쁨을 재즈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본 앨범은 2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2008년 재즈계를 뜨겁게 했던 에스페란자 스팔딩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앨범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1월에 발매된 새 앨범과 4월에 있을 공연은, 국내 재즈 팬들의 그동안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수록곡 ]

1 Fortune Teller 

2 The Whistler 

3 Ultralight 

4 Cape Town 

5 The Yes Club 

6 Prelude For Lovers 

7 Look Both Ways 

8 Argentina 

9 Comfort Zone 

10 Sebast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