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글렌 굴드의 혁신적 연주 이후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는 물론이고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시트코베츠키에 의한 현악 삼중주 편곡은 하나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며 또 다른 대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스위스 체임버 솔로이츠는 바흐 당시 악기 제작자인 야코부스 슈타이너의 오리지널 악기를 사용하여 새로운 원전 연주를 완성하고 있다.

청명한 황금빛 음색과 열정적 연주자들의 화려한 하모니가 친숙하지만 전혀 다른 사운드를 창조하고 있다.

[ 수록곡 ]

연주: 스위스 체임버 솔로이츠 - 한나 바인마이스터(바이올린), 위르크 대흘러(비올라), 토마스 그로센바허(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