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0주년을 맞은 정상의 브라스 앙상블, 메리디안 아츠 앙상블의 새로운 음반!

르네상스부터 현대음악, 그리고 실험적인 크로스오버와 대중음악까지 실로 놀랍도록 광범위한 레퍼터리를 자랑하는 메리디안 아츠 앙상블이 오랜 연주여행 중에 접한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작곡가들의 음악만으로 라틴의 향기를 뿜어내는 음반을 만들어냈다.

정교한 앙상블은 물론 브라스 앙상블의 생명인 즉흥성과 유쾌한 쇼맨쉽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널리 알려진 피아졸라의 <망각>,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에서 이들에게 헌정된 감각적인 곡까지, 이들의 기나긴 음악적 여행이 눈에 잡히는 음반이다.

[ 수 록 곡 ]

1. Ocho por Radio Silvestre Revueltas, arr. Jon Nelson
2. Oblivion Astor Piazzolla, arr. Raymond Stewart
3. Caballito Nicoyano Traditional Costa-Rican, arr. Jon Nelson
4. Michelangelo Antonioni Caetano Veloso, arr. by Jaques Morelenbaum, adapted by Brian McWhorter
5. Echo-Dimensions by Dafnis Prieto
6. Bachianas Brasileiras No. 5, Aria (Cantilena) Heitor Villa-Lobos, arr. Raymond Stewart
7. Saoko by Tania Leon
8. Bachianas Brasileiras No. 1 Heitor Villa-Lobos, arr. Raymond Stewart
9. En par de los levantes de la aurora by Ana Lara
10. Timbrando Hermeto Pascoal
11. Um a Zero Pixinguinha and Benedito Lacerda, arr. Raymond Stewart


Meridian Arts Ensem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