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재즈의 역사를 지켜온 거장 레나토 셀라니는 최근 필롤로지를 통해 방대한 활동을 펼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06년 브라질의 여성 보컬 로사 에밀리아와의 협연을 담고 있는 본 작은 조빔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어떠한 장르와 어떤 뮤지션이든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십분 발휘한 본 앨범은 보사노바만의 경쾌함이 살아 있는 ‘Wave’와 서정미가 돋보이는 ‘Insensatez’ 등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 수 록 곡 ]

AQUARELA DO BRASIL
O BARQUINHO
EU SEI QUE VOU TE AMAR
WAVE
O QUE SERA 'QUE SERA'
DINDI
CANTO TRISTE
GAROTA DE IPANEMA
INSENSATEZ
CORCOVADO
RETRATO EM BRANCO E PRETO
VIVO SONHANDO
DESAFIN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