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사실상 처음 소개되는 서정적이면서도 풋풋한 음악, 러시아 음유시가(바르듸 음악) 베스트 19선

1950~70년대 만들어지고 현재까지도 끊이없이 사랑받으며 불리어지는 낭만적인 내용의 음유시가를 수록했다.

음유시가의 아버지 불라트 아꾸드 좌바, 바르듸 음악의 1세대인 율리 김, 유리 비즈보르, 블라지미르 브이쏘츠키 등의 곡들을 후배 가수들이 함께 모여 부른 의미 깊은 음반이다.

특히, 우리네 정서에 맞으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곡들로만 엄선했다.

[ 수록곡 ]
1. 그루지야의 노래 (그루진스까야 빼스냐)    
2. 그대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야 브 스까잘 찌베 므노가 하로쉐바)    
3. 상관님 (바쉐 블라가로지예-영화 `사막의 흰 태양` 삽입곡)    
4. 비발디 선율에 맞추어 (빠드 무지꾸 비발디)    
5. 알렉산드라 (알렉산드라-영화 `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6. 흑해 (쵸르나예 모례)    
7. 사랑스런 여인 (말라야 마야)    
8. 저녁이 다가오네 (베체르 브로짓)    
9. 녹색 마차 (질료나야 까레따)    
10. 브리취-물라    
11. 사랑하는 이들이여, 안녕히! (다 스비다니야 다라기예!-영화 `권양기` 삽입곡)    
12. 부탁이에요 (누 빠좔르이스따)    
13. 고래 (르바-낏)    
14. 담바이 왈츠 (담바이스끼 발스)    
15. 알마 마떼르    
16. 아호뜨느이 럇    
17. 안개를 따라 (자 뚜마남)    
18. 소리 높여 말해요 (다바이쩨 바스끌리짜츠)    
19. 산봉우리 (비르쉬나-영화 `수직선` 삽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