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6세의 나이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 입상(3위)과 더불어 음악적으로 가장 탁월한 유망주에게 수여하는 재능상, 가장 예술적인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연주상, 인성상, 악기 마스터상 등 6개상을 함께 수상함으로써 국제적인 명성을 떨쳤던 알리사 박의 첫 음반.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기에 충분한 고도의 비르투오시를 요하는 작품들로 빼어난 수연을 들려준다. 그녀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앞으로 일으킬 광풍을 예견케 하는 연주이다.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로 향후 음반계를 이끌어갈 재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수록곡 ]
1. sonata op.27 no.3 (eugene ysaye)
2. sonata op.27 no.4 (track 2-4) (eugene ysaye)
3. grand caprice op.26 - der erlkong (heinrich wilhelm ernst)
4. sonata op.31 no.1 (track 6-10) (paul hidemith)
5. sonata op.31 no.2 (track 11-14) (paul hindemith)
6. recitativo and scherzo op.6 (fritz kreisler)
7. paganiniana (nathan mil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