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지암피에로 프리나”와 비브라폰 연주자 “다니엘 디 그레고리오”의 공동리더작인 이 앨범은 알트리 수오니 레이블의 초창기 작품들 중에서 매우 신선한 감동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시종일관 말끔한 연주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 작품에는 두 사람의 듀오 연주를 비롯하여 베이시스트가 가세한 트리오 곡과 다니엘의 친동생인 “다비데 디 그레고리오”가 색소폰과 플룻 연주로 참여한 4중주 곡 등 다양한 편성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멜로디의 흐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재즈 팬들에게는 매우 적합한 좋은 선물이 될 듯.

[ 수록곡 ]
1. vento e pioggia (giampiero prina)
2. segmenti (daniele di gregorio)
3. erba limunina (giampiero prina)
4. monkart (giampiero prina)
5. niccolo (daniele di gregorio)
6. viaggio (giampiero prina)
7. blues minore (daniele di gregorio)
8. sticks & mallets (giampiero prina)
9. burton (daniele di gregorio)
10. the king (daniele di gregorio)




- daniele di: vibes, midi vibes, marimba, percussions
- giampiero prina: drums, ice bells, percussions, tenor drums, computer programming
- michael rosen: soprano sax,tenor sax
- riccardo fioravanti: acustic, fretless & slap bass
- davide di: flute, ethnic flute, soprano s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