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디스크는 발리의 가믈란 음악에 대한 존 아이버슨의 사랑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지만, 가믈란 음반은 아닙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이 음반은 전통적인 가믈란 악기를 사용하며, 존은 가믈란 음악과 연주 기법을 연구했고, 분명히 존경하지만 이 음악은 외부인으로서 가믈란을 들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발리 음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외부인은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존은 여기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는 가믈란 음악의 맞물리는 리듬과 다성적 계층화를 사용하여 새로운 소리의 세계로 안내하는 포털을 만들었습니다. 디스크는 베개처럼 푹신한 징의 배음이 미묘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타악기 풍경을 통해 맥박이 뛰고 끊임없는 행진을 시작합니다--- 단계적 붕괴 요소가 없는 스티브 라이히의 [Drumming]을 생각하면 매우 일반적인 동네에 있지만, Jon은 제3세계 또는 클래식 음악의 규칙에 대해 브라이언 에노의 음향 탐구에 귀를 기울입니다. 문화적 참조를 녹여낸 것처럼, [Alternesia]는 다양한 악기 전통에서 필요한 것을 가져옵니다. 전통적인 드럼과 가믈란의 이디오폰 외에도 존은 “아주 작은 몇 군데에” 샘플링된 베이스, 연상시키는 플루트(이 녹음을 마스터한 로버트 리치가 연주), 그리고 비전통 악기들을 추가했습니다. [Alternesia]를 다른 세계로 떠나는 46분간의 휴가라고 생각하세요. 일반적인 규칙은 적용되지 않습니다(휴가를 떠난 적이 있나요?). 저는 [얼터네시아] 여행을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존과 함께 더 많은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웨스 필립스, 스테레오파일 매거진